서울역 맛집_돈까스 맛집_오제제

예전에 방문했던 서울역 돈까스집 오제제!
예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돈까스집에서 나오는 냉우동 자루우동이 먹고 싶어 지인과 함께 방문했다.

갑작스럽게 약속이 잡혀 그날 저녁에 바로 갔다.
5시 반부터 저녁 타임이 시작해서 4시 55분에 도착했지만 벌써 15팀의 대기가 있었고 6시 15분쯤에 먹을 수 있었다....

오제제는 웨이팅을 접수할 때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앉아 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주문한 음식은 안심+새우, 등심+새우, 자루우동을 시켰다.

등심은 육즙이 있고 통통해서 맛있었고 새우는 엄청 기대했는데 가냥 겉 튀김은 감자튀김 같은 느낌이었다.

자루 우동은 쫀득쫀득하고 냉모밀과 우동 사이의 음식 같았다.

사진은 없지만 안심의 경우엔 정말 부들부들해서 등심이랑 바꿔서 열심히 먹었다.

카레도 살짝 매콤해서 돈까스를 먹다가 느끼할 때 먹기 좋았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 너무 힘들었지만 기대만큼 맛있었던 오제제 다음엔 꼭 원격 테이블링 해서 바로 먹을꺼다..!!( 앱으로 웨이팅 가능! 오픈 시간이 달라 잘 확인해야 한다.)

그럼 모두 안녕!